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탄지 브라운 잭슨 (문단 편집) === 연방대법관 후보자 지명 === [[2022년]] [[2월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으로 [[미국 연방대법관|연방대법관]] 후보자가 되었는데, 취임에 성공한다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연방대법관이 된다. 흥미롭게도 전임자인 [[스티븐 브라이어]] 대법관 밑에서 [[로클럭]]을 지낸 바 있다. [[3월 21일]] 인사청문회 첫째 날 모두 발언에서 "판사로서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나는 중립적 입장에서 판결을 내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을 평가하고, 재판에서 법에 따라 해당 사실을 적용하고 해석한다"며 "불편부당하게, 법관으로서 선서에 부합할 뿐"이라고 말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322013200071|#]] [[3월 22일]] 자신의 과거 판결을 해명하는 한편, 낙태 문제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 소신을 피력했다. 과거 아동 포르노를 내려받은 이들에 대해 당시 연방 형량 권고 지침보다 약하게 선고했다는 공화당 [[조시 홀리]] 의원의 지적에 대해 "엄마이자 판사로서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피해자 관점에서 판결한다"고 해명했다.[* 양형 전문가들은 잭슨 지명자의 과거 판결 양형은 미 전체 연방 법원 판사들이 해온 관행이라는 견해를 상원 법사위에 제시했다.] 또한 [[낙태|임신중절]] 문제와 관련해 [[로 대 웨이드]] 판결로 굳어진 여성의 임신중절권을 거론하며 이를 '확립된 법'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3015400071|#]]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연방 상원 원내대표가 잭슨 후보자의 인준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으나,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이 당론을 거부하고 공식적으로 잭슨 후보자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초당적 인준에 청신호가 커졌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331002000071|#]] 뒤이어 [[밋 롬니]]와 [[리사 머코스키]]까지 찬성 의사를 공식화했다.[[https://www.nytimes.com/2022/04/04/us/politics/ketanji-brown-jackson-judiciary-committee.html|##]] [[마샤 블랙번]] 의원이 "여성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느냐?"라고 묻자 나는 생물학자가 아니기에 답변하기 곤란하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트랜스젠더]]나 [[논 바이너리]] 등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염두에 두어 함부로 정의를 내리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에 [[테드 크루즈]]는 "여성에 대해 제대로 정의를 내리지 못하는 사람이 여성 인권은 어떻게 보호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비난했다. [[4월 7일]] 진행된 연방 상원의 인준 표결 결과 찬성 53표[* 민주당 50표, 공화당 3표], 반대 47표[* 공화당 47표]로 잭슨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408006000071|#]] 그러나 앞서 퇴임을 결심한 스티븐 브라이어 대법관이 2022년 6월말이나 7월중 연방대법원이 휴회에 들어갈때 실제 퇴임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 취임은 늦어지고 있다.[[https://www.cnn.com/politics/live-news/ketanji-brown-jackson-senate-confirmation-vote/h_ce810c9efaecde5b1c9f1909825804b5|#]] 결국 브라이어가 바이든에게 미국 기준 [[6월 30일]] 오전에 퇴임한다는 편지를 보내며 퇴임함과 동시에 연방대법관에 공식 취임했다.[[https://www.news1.kr/articles/?472878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